올리뷰의 리뷰일상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저의 첫번째 맛 리뷰가 되겠네요.

 

이번에 리뷰할 곳은 청담동 거리 쪽에 있는 미슐랭 1스타 'DOSA by 백승욱 (도사 바이 백승욱)' 입니다.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 먹고나서도 정말 기분좋은 배부름이었습니다. 왜 미슐랭이고, 비싼지 납득했습니다. 참고로 꼭 예약을 하고 가셔야합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매일 12:00 - 15:00 Last order 13:00

매일 18:00 - 22:00 Last order 20:20

일요일 휴무 월요일 휴무

 

 

런치 A - 55,000원

런치 B - 75,000원​

디너 A - 120,000원

디너 B -145,000원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어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플하게 'D O S A' 라고 적혀있고,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입니다. 옆에 커피빈이 있으니 위치에 참고해주세요.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이런 느낌입니다. 바로 앞 쪽에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고,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저의 첫번째 미슐랭 탐방이고 가격도 가격인지라, 저는 제일 저렴한 '런치 A코스'를 먹어보았습니다!

 

 

< 식전 한입 3종 >

첫번째 메뉴는 식전한입으로 나온 에피타이저 입니다.

왼쪽부터 연어, 소고기가 들어있는 쌈 ,어묵

정말 첫 한입부터 "와 클라스 오졌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에피타이저 아니랄까봐, 입맛을 정말 제대로 살려줬습니다. 특히, 저는 어묵을 제일 맛잇게 먹었는데요. 입에 넣자마자 말랑포근한 식감에 국물이 흘러나오는데 제가 먹어본 어묵중엔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 참고로, 메뉴가 나올때마다 직원분이 옆에서 어떤 메뉴인지 설명해주십니다.

 

< 솜사탕 >

두번째 메뉴는 솜사탕입니다.

맛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 그 이상으로 샤라라락 그냥 녹아버립니다. 역시 맛있었습니다. 단걸 그닥 안좋아하는 저이지만,적당히 달면서 입맛을 돋구어주는 솜사탕이였습니다.

솜사탕 밑에는, 사실 지금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김(?) 같은걸로 둘러진 참치(?) 비슷한게 있습니다. 왠지 된장맛이 났던 것 같기도한데, 그 부분은 뭔가 건강한 느낌이 들지만 오묘한맛이였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였네요. 어쨌든 솜사탕 부분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 육회 >

세번째 메뉴는 육회입니다.

 

육회 특유의 차가우면서도 짭조름한 식감, 노른자의 고소함이 곁들여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육회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시원하고 신선한 육즙이 흘러 나옵니다. 미쳤습니다. 저는육회를 좋아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스프와 빵 >

01

네번째 메뉴는 스프와 브리오슈빵 입니다.

스프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옥수수 스프였던 것 같습니다. 스프안에는 콩이 들어가 있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입니다. 뭐랄까 입안가득 건강하고 풍요로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저 빵을 스프에 찍어먹으면, 입안 가득 따스함으로 가득차는 느낌이 듭니다.

 

< 목련차 >

다섯번째 메뉴는 목련차 입니다.

메인디쉬를 앞두고 입가심으로 나온 차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전에 먹었던 음식들을 입안에서 쏴~하고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산뜻하면서 입안가득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향이 좋다라기 보단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음성 한우>

여섯번째 메뉴는 런치 A코스의 메인요리 음성한우 입니다!

참고로 A코스는 보쌈과 음성한우중에서 고르는데 보쌈은 추가 비용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쌈장 없이 고기와 김치를 같이 곁들여 먹는게 맛있었습니다. 고기 역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동치미 국수와 전복, 백김치>

 

일곱번째 메뉴는 동치미 국수 그리고 전복 백김치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특히 동치미 국수는 이번에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BEST 였습니다!

​김치와 면그리고 고기를 곁들여 먹을때의 풍부한 맛과 시원한 국물까지 너무 맛잇었습니다. 다 마셔버렸습니다. 정말 먹어본 동치미 국수중에선 제일 맛있었다고 할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 배모양 아이스크림 >

여덟번째 메뉴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배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옥수수 모양의 아이스크림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 모양 아이스크림의 겉은 코코넛 맛이고, 안쪽은 슬러쉬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둘다 먹어봤을때 배 모양 아이스크림이 제 취향이였습니다. 깔끔하면서 시원하고, 막 달지도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쿠키와 차>

마지막 메뉴는 쿠키와 차입니다.

 

압도적인 크기의 나무(?)위에 쿠키가 얹혀져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쿠키가 달지 않을뿐더러 한 입 사이즈라서 먹기 편했습니다. 거기에 보이차와 함께 먹으니 마지막을 깔끔하게 딱 마무리 하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첫 미슐랭을 갔다온 느낌은 또 가보고 싶다는 느낌입니다. 비싸긴 하더라도 비쌀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맛있고 건강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번엔 또 다른 미슐랭 탐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광고가 아닌 직접 구매한 후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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