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안녕하세요! 올리뷰 입니다.

요새 노브랜드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듣곤합니다.

저도 노브랜드 말은 많이 들었는데 '이게 뭐지??'싶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노브랜드는 이마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입니다.

생활용품부터 가공식품, 전자제품까지 취급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동종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합니다.

어쨌거나 노브랜드 버거 홍대점이 핫하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너무 멀어서 갈 엄두는 안 나던 중, 중화역쪽에 노브랜드 버거가 생겼다길래 가보았습니다!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노브랜드 버거 중화점은 중화역 3번 출구 쪽 이마트와 나란히 있습니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답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노랑노랑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이고, 매장이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은 저녁 6시쯤이였는데, 뭔가 밥 먹기 애매한 시간이라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앉을 자리도 없었습니다. 

 

1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매장이 그닥 크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1층 입구 바로 옆쪽에 주문하는 기계가 있어서 뭔가 더 북적북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은 2층까지 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는 NBB 시그니처그릴드불고기 라고 합니다. 샐러드/사이드 탭을 눌러보니 품절인 메뉴가 많았습니다. 샐러드 쪽이 핫한 것 같은데 아쉽게도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그릴드 불고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가격이 무려 3,900원 밖에 안한다는 사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로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불편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시간이 제법 걸리는 점인데요. 약 20분 소요된다고 했는데, 정말 20분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홍대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화역점은 사람에 비해 매장이 작아서 앉을 자리를 찾느라 뻘줌하게 두리번 거려야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자리가 있을줄 알고 매장에서 먹는다고 했는데 자리가 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빈 자리가 하나도 없지만 손님은 계속 들어옵니다. 매장에서 먹기전에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것이 '그릴드 불고기 버거' 입니다. 음료는 컵만 주는데, 1층에서 직접 음료를 넣어야합니다.

그릴드 불고기 버거는 맛은 있습니다. 비교적 덜짜고 싱싱한 느낌? 다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 '더 맛있다!' 이런 느낌보단 '가격은 싼데 괜찮네' 이정도의 느낌입니다.

 

특이한 점은 감자튀김이 되게 두껍고 깁니다.(...) 먹다보면 목이 메이고 물김치가 생각날 정도로 두껍습니다. 감자튀김은 개인적으로 다른 브랜드에 더 맛있었습니다. 튀김과 구움의 중간쯤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노브랜드버거 중화역점을 다녀온 느낌은 이렇습니다.

- 저렴하다.

- 딱 그 가격에 맞는 맛 정도다. (맛은 비교적 덜 짠 느낌입니다.)

-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길다. (약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사람에 비해 자리가 부족하다. 

 

▶본 포스팅은 광고가 아닌 직접 구매한 후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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