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홈플러스를 들렀다가 먹은 연안식당 '꼬막 비빔밥'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연안식당이란 곳을 처음 가보기도 했고, 꼬막 비빔밥도처음 먹어봤는데요.

알고보니 나름 유명한 음식점인듯 하더군요.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상봉 홈플러스 안에 위치한 연안식당입니다.

 

 

홈플러스 상봉점 1층 쪽에 연안식당이 있습니다.

 

홈플러스 상봉점에 들어와서 1층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큼지막한 글씨로 파랗게 연안식당이라고 써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연안식당은 해산물 재료를 주로 다루는 음식점인데요.

 

식당 바깥쪽 벽에는 메인 메뉴의 광고 포스터가 붙여있습니다. 꼬막 비빔밥이 유명한 것 같네요.

가게는 홈플러스 안에 위치한 것 치고는 제법 큰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식사시간 때쯤에 가면 자리가 거의 다 차있습니다.

 

연안식당은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 꼬막 판매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꼬막의 제철은 11월~3월인데요.

제 철에 맞춰서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은 오후 1시정도 였는데, 사람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전문 해산물 음식점이다보니, 젊은 층도 오지만 어른신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연안식당 메뉴판 입니다.

처음에 가격보고 '와 왜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했는데, 먹고나서는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표 메뉴인 꼬막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맛있었습니다.

 

한 상이 다 차려진 모습 입니다.

꼬막 비빔밥을 먹는 방법은, 먼저 밥에다 참기름을 듬뿍 뿌려서 섞어 줍니다.

그리고 양념이 된 꼬막을 적절히 섞어가며 밥과 섞어 먹습니다. 정말 꿀 맛입니다.

원래 꼬막이라던가 해산물을 잘 사먹는 편은 아닌데, 이건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간판에 밥도둑이라고 써있듯이, 정말 밥도둑이였습니다.

 

원래 밑반찬이 괜찮게 나오는 음식점은 거의다 맛있는 곳이라고 하던데, 밑반찬도 맛있었습니다.

깔끔하면서 음식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물김치(?) 같은게 저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꼬막 비빔밥에 가장 중요한 '꼬막'입니다. 딱 봐도 군침돌게 생기지 않았나요.

양념 자체가 정말 맛있게 되있어서, 밥이 꿀떡꿀떡 넘어 갑니다.

그리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해산물류를 좋아하시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꼭 같이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밥과 섞어 먹는 장면을 못 찍었네요.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간만에 정말 맛있고, 건강하게 잘 먹은 느낌이였습니다.

꼬막 비빔밥은 저처럼 해산물류를 그닥 안 좋아하시더라도 맛있게 먹을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11월이 되면 꼬막이 제철인데, 꼬막 비빔밥 추천해드립니다.

 

후식으로는 홈플러스 안에 위치한 롯데리아에서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역시 후식엔 아이스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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