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 오늘은 최근 인터넷에 널리 퍼지고 있는 용어 '그랜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랜절은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나온말로, 나무위키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

그랜절 (Grand + 절)

절 중에 최고봉으로서 상대방을 극 존중하기 위해 행하는 행위로, 

절 중에 가장 큰 절의 위력을 지닌다는 전설(?) 속의 절이다. 
여기서 '그랜'은 영어 단어 'Grand'에서 따온 말로

해석하면 문맥상 '장대한', '웅장한' 절이라는 뜻이다.

(출처: 나무위키)

 


 

그랜절은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나온 말로 절중에 최고봉이며, '물구나무를 서면서 하는 절'을 의미합니다. 평범한 절보다도 더욱 예의를 갖춘 절이라고 하며, 마음속 깊은 열과 성을 끄집어 내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작중 이 스킬의 만렙을 찍은 사람은 문석구라고 합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그랜절을 하는 이는 별로 없고 하는 것 역시 보통이 아닌지라 젊은 사람들 중에서는 할 줄 아는 이들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중노년층들은 대다수가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로 작중에서 그려집니다.

 


tvN에서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실사화 했는데요. 실사 드라마 4화에서 문석구 역을 맡은 이동휘(배우)가 재연했습니다. 원작에서는 한컷 개그씬으로만 나오는데 비해 여기서는 하는 과정이 전부 나왔습니다.

 

문석구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

얼굴이 붉어지고 찡그러지는 장면이 나왔듯이, 딱 봐도 상당히 어려운 자세 입니다. 압도적으로 힘들면서 경건한 자세임을 알 수 있는데요. 다리를 올리는 것부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배우 이동휘는 그랜절을 위해 요가와 필라테스를 연마했다고 합니다. 이동휘 배우가 잘 가꾼 몸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허리를 아래에서 세울 유연성과 복근을 포함해 몸을 세울 때 총동원되는 근력, 촬영씬을 위해 오래 버텨낼 지구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초고난도 동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촬영 때 와이어를 이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와이어를 사용했더라도 어려운 동작임이 분명합니다.

다만 손의 모습이 계속 바뀌거나, 얼굴과 신체를 교차 편집하여 보여주는 것으로 봐선, 여러 번 촬영 후 편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정황상 대역이 동원되어 교차 편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세히 보면 대역이 촬영한 장면에는 손목에 시계가 없습니다.)

 

저는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예고편으로만 조금 봤는데요. 왠지 유쾌하면서도 가볍게 볼만한 작품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완결나면 정주행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드라마 천리마마트는 12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현재 tvN에서 방영 중에 있습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웹툰은 아래 주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97679&page=2

 

[드라마원작]쌉니다 천리마마트

"고객은 왕이 아니다, 직원이 왕이다!"병맛 드라마를 뛰어넘는 미친 상상력의 원작 웹툰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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