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이 포스팅은 광고가 아닌 솔직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남자 올리뷰입니다.

 

어제 간만에 여자친구와 카페가서 책을 읽기로했는데요. 여친님께서 '콘칩라떼'를 먹으러 가자는 겁니다. 아니 그런 메뉴가 있어? 하고 먹으러 가봤지요.

 

이번에 갔던 카페는 '메가커피'인데요. 어제 비도 오고 하느라 외관은 미처 못 찍었습니다. 찾아보니 콘칩라떼, 콘칩프라페는 메가커피의 신메뉴더라고요. 

 

가격은 콘칩라떼 3,500원 / 콘칩프라페 3,900원입니다.

 

위의 사진은 '콘칩라떼 아이스'입니다.

처음 쪽 빨았을때의 느낌은 약간 옥수수+라떼 같은 느낌인데요. 달달 고소한 느낌이지만 조금 잉?하는 반응이 나올법한 메뉴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다시 찾아먹을 만한 메뉴는 아니였어요. 그냥 호기심에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 따뜻한게 오히려 나았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아이스로 먹을때는 얼음이 녹아서 마지막에 너무 밍밍해져서 더 입이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지간하면 커피나 음료시키면 끝까지 다 먹는 편인데 이건 조금 남겼습니다.. 

 

위의 사진은 여친님께서 주문한 '콘칩 프라페 아이스'입니다. 콘칩이 아주 가득 차있네요.

 

개인적으로 라떼보다는 프라페가 더 맛있었습니다. 약간 슬래쉬 같은 느낌이였는데 더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역시 호기심에 한번정도 먹을만한 수준. 

 

 

콘칩프라페는 다 먹을쯤에 위에 사진처럼 되더라고요. 콘칩이 녹아 뭉쳐서 느글느글해진 상태랄까요. 정말 느글느글하다는 표현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맛이고 식감이지 싶은 느낌...

 

개인적으로 이번 메가커피의 신메뉴 콘칩라떼, 콘칩프라페는 망한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일반적인 메뉴가 질리시다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이상으로 메가커피 신메뉴 '콘칩라떼', '콘칩프라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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