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

 

예전에 연안식당에서 꼬막 비빔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검색하다 연안식당에서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어요.

 

연안식당 봄맞이 신메뉴 소식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연안식당은 회산물 회무침, 꼬막 비빔밥 전문점입니다.

 

대표메뉴인 꼬막 비빔밥을 필두로 해산물 비빔밥부터 회무침&소면, 숙회, 해산물 찜&탕 등을 팔고 있습니다. 주로 해산물이 들어간 메뉴를 팔고 있는데요. 

 

연안식당의 여러가지 메뉴. 이 외에도 여러가지 팔고 있습니다. (출처:연안식당)

 

그런데 이번에 연안식당에서 봄맞이 신메류를 출시하였는데요.

 

4가지의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입안가득, 봄나물 한가득' 이라는 홍보 포스터처럼 이번 연안식당 신메뉴는 나물이 가득 들어간 메뉴로 보입니다.

 

쑥, 달래, 톳, 냉이 등을 활용한 4가지 메뉴인데요.

  

연안식당 신메뉴는 각각 도다리 쑥국, 꼬막달래비빔밥, 톳멍게비빔밥, 봄냉이쭈꾸미전 입니다.

 

각 메뉴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꼬막 달래비빔밥. 쫄깃한 새꼬막과 향긋한 달래의 환상적인 조합.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을듯한 메뉴입니다. 그냥 꼬막 비빔밥도 맛있었는데, 달래 특유의 향긋함이 섞인다면 더 건강하고 맛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메뉴에요.

 

도다리 쑥국. 향긋한 쑥향과 통통한 도다리의 만남.

 

도다리는 사실 잘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쑥 자체가 국 끓여먹으면 시원하고 맛있어서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봄냉이 쭈꾸미전. 제철 쭈꾸미와 생기 가득한 봄나물을 넣은 별미요리.

 

쭈꾸미는 봄에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라고 합니다. 쭈꾸미철은 보통 3월에서 5월인데요. 쭈꾸미는 특히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있어요.

 

나물+쭈꾸미전이라니 한번 먹어보고 싶은 조합입니다. 

 

톳멍게비빔밥. 풍부한 바다향의 멍게와 오독한 톳을 넣어 만든 비빔밥.

 

톳나물은 사실 따로 먹어도 참 맛있는 반찬이죠. 사실 멍게는 제가 잘 먹지 못하는 편이라, 많이는 안먹어봤습니다. 멍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아할만한 메뉴라고 생각되네요.

 

출처: 연안식당 홈페이지

이렇게 안식당 봄맞이 신메뉴 총 4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는 집 근처에 연안식당이 있어서 조만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어보기 후기도 다음에 올려봐야겠네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건강 유의하시고, 봄나물이 들어간 메뉴로 몸을 챙겨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이상으로 연안식당 봄맞이 신메뉴 소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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