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노르웨이 브라운치즈 / 카라멜맛 치즈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 

혹시 카라멜 맛이 나는 치즈를 알고계신가요?  노르웨이에는 브라운치즈라고 하여 카라멜 맛이 나는 치즈가 있습니다. 

 

출처: 공차

최근에 공차에서 브라운치즈를 활용한 신메뉴도 나오기도했는데요.  

오늘은 브라운치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르웨이 브라운치즈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는 노르웨이의 전통식품입니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김치라면,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음식이 바로 브라운치즈 입니다.

브라운치즈는 브루노스트(Brunost)라고 불리기도 해요.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는 달콤 짭짤하며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북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없는 맛이라고 할 정도로 독특하고 매력적이며 중독성까지 있다고 합니다.

 

유청을 오랜시간 끓이고 노르웨이산 우유나 크림을 더하고 조리면 갈색빛이 도는 브라운치즈가 된다고해요. 

 

원래 치즈를 만드는 방식과는 제작공정이 다르긴 하지만 노르웨이에서는 브라운치즈 라고 불리웁니다.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는 노르웨이에 가면 꼭 사와야 하는 기념품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요. 

노르웨이를 알려면 브라운 치즈를 한 조각 먹어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해요. 

 

노르웨이 브라운치즈 먹는법 & 보관법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는 보통 슬라이스하여 샌드위치나 빵에 얹혀 먹어먹습니다.

 

카라멜향과 치즈의 풍미가 동시에 느껴져서 정말 맛있다고해요.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는 치즈자체로 와인과 먹으면 안주로 딱이라고 해요. 또한 스튜에 넣거나 스테이크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치즈를 살짝 녹여 찍어먹으면 카라멜맛의 퐁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은 일반 치즈처럼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는 브라운치즈

한편 우리나라에도 북유럽 레스토랑 스칸센이 시노베 핀덴의 브라운 치즈를 론칭하였습니다. 

 

시노베 핀덴은 노르웨이에서 두번째로 큰 유제품 기업이며, 시노베핀덴의 구드브랜드 대표적인 브라운치즈에요.

 

부산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칸센은 노르웨이 전통 와플과 북유럽식의 샌드위치, 브라운치즈 토스트 등을 판매하는데요. 

 

특히 브라운치즈 토스트는 통밀빵을 바삭하게 굽고, 그 위에 슬라이스한 브라운치즈를 얹은 메뉴인데요. 브라운치즈만의 달콤한 카라멜 맛과 치즈 특유의 풍성한 맛이 잘 어울려진 메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는 우리나라에선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는편인데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이 제일 편할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시노베라고 검색하시면 시노베핀덴의 브라운치즈를 찾아볼 수 있어요.

현재 국내에서 브라운 치즈를 판매하는 곳은 성수동의 유어네이커드치즈와 부산의 스칸센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저도 조만간 공차에 가서 브라운치즈를 활용한 커피를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기회가 되면 브라운치즈를 사서 직접 토스트해 먹어보고도 싶습니다. 

이상으로  노르웨이 브라운치즈 / 카라멜맛 치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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