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육개장칼국수 후기 / 청량리역 맛집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 일끝나고 간단하게 저녁밥 + 데이트를 하고 왔는데요.

여친님께서 청량리역에있는 제일제면소에가서 밥 먹자고하길래 같이 갔다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일제면소 청량리역점의 솔직 후기를 써볼게요.

제일제면소 청량리역점은 청량리역사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 옆으로는 던킨도넛과 스무디킹이 있습니다.

글씨가 큼지막하게 쓰여있어서 눈엔 잘 띄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확실히 어딜가든 사람이 적습니다.

저도 되도록이면 안 돌아다니려곤 하는데, 아무튼 조심해야겠습니다.

제일제면소는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하고나서 음식이 나옵니다.

(여친님께서 주문을 하고 있네요.)

테이블은 제법 널널하게 있는 편인 것 같네요.

제일제면소 입구 쪽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써있네요.

제가 오늘 리뷰할 음식은 바로 육개장 칼국수 + 공깃밥입니다.

제일제면소 육개장칼국수가 BEST메뉴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래서 시켜보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육개장칼국수!

육개장 칼국수와 밥 한공기, 김치와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음식은 직접 갖다 주시더라고요.

제일제면소 육개장칼국수는 말 그대로 육개장에 칼국수를 넣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육개장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육개장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기와 면을 곁들여 먹으면 꿀맛!

칼국수 면과 육개장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맵지도 않고, 깔끔하고 시원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먹자마자 아 또 와서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단무지도 적절한 것 같아요.

육개장과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면과 고기를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하고, 밥을 조금떠서 같이 먹어봤습니다.

저는 밥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식사할때 밥을 안먹으면 허전해요.

그런면에서 제일제면소 육개장칼국수는 저한테는 일석이조였어요. 면도 먹고 밥도 먹어서 좋았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고 밥도 말아서 먹었습니다.

국물도 딱 밥한 공기 말아먹을 정도로 알맞게 있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합니다. 밥 말아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네요.

제일제면소 육개장칼국수가 좋았던점 중 하나는 역시 고기가 제법 많이 들어있다는 것!

고기와 야채가 넉넉히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다 비웠네요!

딱 적당하게 배부르고, 만족하게 먹었습니다.

제일제면소 육개장칼국수는 정말 대만족! 진짜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네요.

괜히 베스트 메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있게 추천!

제일제면소 청량리역점 재방문 의사 100% 있습니다. 또 먹으러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량리역 안에 음식점이 많던데, 여친님과 또 다른 곳엘 가봐야겠단 생각도 들었네요.

이상으로 제일제면소 제일제면소 육개장칼국수 후기 / 청량리역 맛집 포스티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