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

 

최근에 공차에서 봄시즌 스폐셜 신메뉴를 내놓았는데요.

브라운치즈와 달고나를 활용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공차 신메뉴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 솔직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이번에 공차에서 나온 봄 스폐셜 한정메뉴는 4가지입니다.

 

브라운 치즈를 활용한 메뉴 2개, 카라멜 카페라떼와 카라멜 밀크티+펄이 있구요.

달고나를 활용한 메뉴2개, 슈거 크럼블밀크티와 슈거크러쉬+펄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 + 펄을 먹어보았어요.

 

제가 오늘 포스팅할 메뉴는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인데요.

 

공차 신메뉴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는 말 그대로 카라멜 밀크티에 짭짤한 브라운치즈가 얹혀진 시즌 한정 음료입니다. 버블티 펄이 들어가 있어요. 가격은 Large size 5,1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펄이 들어간 메뉴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공차를 직접 가봤습니다.

 

저는 공차 청량리점을 갔다왔습니다.

 

포스터를 보니 봄 시즌 메뉴 중에 딸기를 이용한 메뉴도 있는 것 같네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어딜가보면 사람이 많이 없어요. 저도 여친님도 되도록이면 집 밖을 안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차 청량리점은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푸트코트 안에 조그만하게 있는데요. 낮은 의자에 테이블도 몇개 안되서 잠깐 쉬었다 가기 적당한 카페 매장인듯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음료가 제가 주문한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펄 입니다. 보시다시피 펄이 들어간 밀크티 위에 치즈 브라운이 얇게 썰려 올려져 있어요.

 

오른쪽 메뉴는 여친님이 주문한 슈거크럼블 크러쉬+펄 입니다. 위에 달고나 올려져있어요.

 

브라운치즈 카라멜 밀크티+펄은 가격이 5,100원입니다. 슈거 크럼블 크러쉬+펄은 가격이 5,500원 이에요.

 

요즘은 커피값이 다 이정도는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당도는 70%로 해서 먹어보았는데요.

 

우선 공차 신메뉴 브라운치즈 카라멜 밀크티+펄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브라운치즈가 올려져있다는 점입니다. 브라운치즈는 노르웨이 전통식품인 갈색빛을 띄는 치즈인데요.

 

브라운치즈 특유의 짭쪼름한 맛과 카라멜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펄은 카라멜과 밀크티의 조합은 괜찮긴 했는데 브라운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단짠입니다.

 

빨대로 호로록 먹다가 브라운치즈가 입으로 쏙 들어오는 순간, 정말 짠맛이 확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불호하는 편이였습니다. 차라리 그냥 카라멜 밀크티여도 좋았다는 생각.

 

저는 오히려 여친님이 시킨 슈가크럼블크러쉬+펄이 더 맛있었어요. 달고나가 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와 맛은 약간 비슷하긴한데, 달고나 맛이냐 카라멜맛이냐 정도의 차이가 있던것 같습니다.

 

 

공차 신메뉴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는 개인적으로 호기심에 한번쯤 먹어볼만하긴 한데, 제 취향은 아닌 것같네요.

 

브라운치즈의 단짠맛이 너무세다고 생각됩니다. 먹을때 브라운치즈가 입에 들어올때마다 짜서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차라리 브라운치즈를 따로 빵이랑 먹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이상으로 공차 신메뉴 브라운치즈 카라멜밀크티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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