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의 리뷰일상

박가부대찌개 청량리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 어제 비도 오고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돌아다니기도 그래서 청량리역사 건물 안에서 여친님과 데이트를 했는데요.

 

점심으로 박가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박가부대찌개 청량리점 솔직후기 포스팅을 해볼게요.

 

저는 평소에 찌개류를 되게 좋아합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등... 부대찌개도 정말 좋아라해서 자주 먹는 것 같아요.

 

박가부대찌개 청량리점은 청량리역사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에스컬레이터 정면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에 잘 띕니다.

 

위의 사진은 박가부대찌개 입구앞에 놓여있는 메뉴입니다. 부대찌개말고도 닭갈비가 메인메뉴로 있는 것 같네요.

 

부대찌개는 여친님과 둘이서 먹기에 딱 좋은 2인세트가 있더라구요. 마침 여친님도 부대찌개가 땡기는것 같아 바로 고고!

 

제가 갔을때는 2시 쫌 넘어서였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딱 한 테이블 먹고있더라고요. 사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청량리역사 건물 안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매장은 찌개집답게 사이사이가 널널하게 있다는 느낌. 가스렌지가 아닌 인덕션이 테이블에 있습니다.

 

추가반찬은 오른쪽 기둥쪽에서 셀프로 가져옵니다.

 

부대찌개는 박가 or 오리지널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떡갈비와 돈까스, 닭강정 중에서 부메뉴를 선택할 수 있네요. 그리고 수제햄이 들어간 메뉴가 좀더 비쌉니다. 

 

저는 2인세트 오리지널 부대찌개+떡갈비 메뉴를 선택했어요. 

 

한상 차려진 모습입니다. 부대찌개만 나오는게 아니라 부메뉴인 떡갈비까지 나와서 뭔가 더 푸짐해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세트메뉴라서 그런지 면사리도 같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런 떡갈비 모습입니다. 떡갈비는 큼지막한 3조각이 나와요. 철판위에 양파와 함께 나옵니다.

 

밥위에 떡갈비를 얹혀보았습니다. 사실 떡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밥이랑 떡갈비, 김치만 먹어도 꽤 맛있게 먹겠다 싶었어요. 

 

떡갈비 안에는 조랭이떡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부대찌개가 나오기전에 떡갈비가 먼저 나와서 먹었는데요. 떡갈비에 밥만 먹어도 꿀맛이였네요.

 

부대찌개를 끓이기 전 모습이에요. 햄과 고기 양파, 파가 가득 들어있고 그 위에 치즈가 얹혀있습니다. 

 

부대찌개가 끓기시작합니다. 보글보글. 이때 쯤에 면사리를 넣어줍니다.

 

역시 부대찌개에 면사리는 빠질 수 없지요. 면과 햄, 파를 곁들여 호로록. 너무 맛있었습니다. 만족!

 

한편 수제햄은 일반햄이랑 얼마나 맛이 다를까 궁금하기도 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수제햄도 먹어보는 것으로!

 

국자로 부대찌개를 퍼서 밥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역시 꿀맛이에요. 역시 밥을 먹어줘야 든든합니다.

 

 

저는 집에서 라면 끓여먹을때도 파를 듬뿍 넣어먹는 편인데, 박가부대찌개에도 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파가 많이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완전 싹쓸이해버렸습니다. 평소 부대찌개를 좋아라 하기도 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네요. 부대찌개 2인 세트에 떡갈비까지 나와서 정말 배부르게 먹은 것 같습니다. 

 

박가부대찌개 처음 가봤는데 대만족.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매장도 제법 많이 있는 것 같으니, 부대찌개 땡기실때 한번 찾아가보세요!

 

이상으로 박가부대찌개 청량리점 솔직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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